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88l

난 친구 공시생1년째부터 안될거 이미 알고 있었음 그래도 응원해주고 기프티콘도 주고 시험 끝나는 7-8월에는 여행도 같이 가고 그랬는데 9월부터 매년 다시 잠수.. 벌써 올해 5년차 됐고… 다시 취준생으로 간다고 동굴로 들어가버렸네 진짜 허무한 기분 들어



 
   
익인1
난 글서 이제 먼저 연락안함
1개월 전
익인2
취뽀하면 연락 올거야
1개월 전
익인3
그 친구는 얼마나 힘들겠니..
그냥 너대로 살다가 나중에 같이 축하해줘

1개월 전
익인4
쓰니도 많이 노력했구나 그 친구도 얼렁 잘 되면 좋겠군
1개월 전
익인5
손절하지는 말고 그냥 사라졌다 생각하고 살다가 나중에 돌아오면 그 때 반겨줘~
1개월 전
익인6
22 가능하다면 이게 젤 좋을 거 같오
1개월 전
익인13
33
1개월 전
익인19
44
1개월 전
익인7
5년이면 걔는 지옥일듯.. 너도 힘들겠지만 그냥 1년에 한번 본다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 만나며 잊고 있어..
1개월 전
익인8
근데 나라면 걍 응 그래 하고 기다릴 것 같은데...
1개월 전
익인9
나도 그래서 걍 시험끝나고 연락달라했음
1개월 전
익인10
앞으로 챙기지말어 아깝다
1개월 전
익인11
난 친구가 장수생인거 알고있으니까 이해되던데..? 걔는 일상이 지옥일꺼야 남 챙길 여력이 없지ㅠ
1개월 전
익인12
내가 그 친구 입장인데 솔직히 만날 시간 충분함 근데 내 모습이 초라해서 만나지 못하는거야.. 아무튼 쓰니도 이해가는데 친구도 많이 힘들거야
1개월 전
익인21
222....
1개월 전
익인24
맞아.. 나도 한창 재수 실패했을때 살도 찌고 다른 친구들은 대학 가면서 예뻐지고 고등학생때 모습 없어지는데 나는 그자리인거 같아서 못만나겠더라. 그래서 큰맘 먹고 만나러 가고 그래서 그냥 쓰니도 잊고 있다가 합격했을때 축하해주면 될듯. 난 친구가 요즘 공부 잘돼? 하는것도 나중엔 부담되더라고 그 친구도 부담이었겠지만
1개월 전
익인27
33친구도 너 만나고싶을꺼야
1개월 전
익인14
난 기다려주고 있는데
1개월 전
익인15
난 그래서 오히려 연락 자주 안해주는게 좋더라
걔는 정신병왔을지도몰라 내가 그랬거든 거의 대인기피까지옴..ㅎ

1개월 전
익인16
그 친구는 너랑 잠깐 여행가고 같이 보낸시간들로 공시 버티는거일수도있어 너도 힘들겠지만 그친구도 힘들겠지.. 만날때마다 떨어졌는데 얼마나 착잡할까싶어 넘 미워하지말고 잘 풀어나갔으면좋겠다
1개월 전
익인17
몇살이야?
1개월 전
익인18
안될 거 알았다는 건 뭐야 ㅠ 어차피 상황 차이때문에 이야기 주제 안맞아서 연락했어도 안하느니만 못했을듯
마음에 안들면 쓰니도 잠수 타

1개월 전
익인22
누구잘못도 없어. 그냥 그정도 사이였던거지. 그래도 그 친구를 탓하진 않았으면 좋겠다ㅠ 너입장도 이해가 되고
1개월 전
익인23
친구도 힘들어서 그런걸 거야.. 걍 공시 얘기 하지말고 뭐하냐고 물어보지도 말고 가끔씩 연락하는게 젤 좋음...
1개월 전
익인25
그냥 기다리지말고 너 할거하면서 살아.. 그걸 기다려준다고 생각하면 안돼. 그냥 각자 잘 살다가 좋은날 오면 다시 만나서 수다떨고 다시 친구사이로 지내는거야.. 원래 나이들수록 친구한테 본인이 뭔가를 희생한다는 생각을 하면 절대 친구사이 오래 못감.
그리고 친구가 5년을 준비하던 붙던 말던 그건 친구인생이지 니 인생이 아니야.. 안될거를 이미 알고 있었다니 진짜 좋은 친구로 생각한거 맞아?
친구가 눈이 높던 말던 그걸 니가 왜 니 감정 불어넣으면서까지 신경써...

1개월 전
익인26
1년째부터 안될거 알았단 말은 뭐야?
쓰니 친구가 저 사람 한명뿐인거면 뭐 허무한 감정드는거 이해하겠는데 그게 아닌 이상 왜 니가 부모님도 아니고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모르겠네
그냥 잊고 살다보면 언젠가는 연락이 오겠지 놓치기 싫은 친구라면 그렇게 해
너보다 그친구가 백배는 더 괴로울걸

1개월 전
익인31
222 1년째부터 안될 거 이미 알았다는 말보고 친구 맞아?함ㅋㅋㅋㅋ와...친한 친구가 친구를 저렇게 보고있었다 생각하니 더 충격..
1개월 전
익인26
밑댓 말대로 무의식적으로 속으로 안될걸 알고있었는데 응원해주고 챙겨준게 이상함 그냥 돌려받는게 없으니까 허무하다 이소리로 들림..ㅋㅋ
1개월 전
익인28
222 처음부터 안될거라고 생각하면서 응원한거면 다 가식인거네...
1개월 전
익인32
44 뭐임 ㅋㅋ
1개월 전
익인28
내가 친구 입장이라 그런데 안 될 거 알았다면서 응원해주고 선물주고 했다는 거야..? 대체 왜 굳이..? 신기하다
1개월 전
익인29
나도 장수생이였고 이번에 필합한 상태인데..친구랑 여행은 커녕 많이 못보고 연락도 거의 안하고 근데 친구들도 현생 바쁘니까 다들 본인 일상 살면서 기다려줬어...물론 선물 챙겨주는거 초반 이후로는 다 안받았고 쓰니가 기다려 준다는거 힘들고 이해는 가는데 친구는 진짜 더 힘들거야 안될거 같았다 이런 생각은 진짜 친구 고생 모르면 안하는게 맞고..쓰니도 오래 기다리고 오래 응원해주고 지친거 아는데 그래도 난 친구 입장이 더 이해가...주변 생각하면 다음 시험 말하기도 얼마나 입이 안떨어지고 힘든데..그냥 안타깝네
1개월 전
익인30
그렇게 5년 사니까 점점 사회성 상실해서 그럼 ㅠㅠ.. 언젠가 다시 밝아질 때가 오긴 할거야 근데 너 되게 좋은 친구네~
1개월 전
익인33
딱히 다른 문제아니라 본문에 적힌거만이라면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어떨까? 나중엔 친구가 너를 기다려주는 일이 있을 수도 있잖아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608 09.08 17:2870742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30105 0
삼성/OnAir 🦁 일요일인데 이겨야겠지? 점수 많이 내! 태인이 파이팅🍀 9/8 달.. 2868 09.08 13:1719571 1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59 09.08 20:5721799 1
롯데 🌺 0908 달글!! 롯자야 오늘 이기고 내일 푹 쉬렴🥱 🌺 2884 09.08 13:0817553 0
낼 6시에 일어나서 출근해야하는데 왜 잠이 안오지 1 09.05 01:27 20 0
얘들아 술안주로 너구리 vs 불닭3 09.05 01:27 21 0
entj랑 성격 안맞아서 멀어졌는데 다시 가까워지는 법 있어?2 09.05 01:27 50 0
익들은 친구가 예술충 스타일 남자 좋아하면 의아할거같아?4 09.05 01:26 38 0
난 다른건 다 참아도 얼굴 넙데데한 남자는 진짜 싫어10 09.05 01:26 66 0
올리브영 메이트익들아!!! 메이트쿠폰으로 다달 머살지 정함? 09.05 01:26 39 0
회사다니면서 대학원다니면 죽겠지?17 09.05 01:26 85 0
대창 이렇게 구워먹고 싶은데 그럼 집 난리나겠지..?ㅋㅎ25 09.05 01:26 511 0
나이 들면 진짜 이성 취향이 좀 바뀌나봐9 09.05 01:25 224 0
브라질리언 왁싱하면 새로운털은 좀 부드럽게 자라?3 09.05 01:25 49 0
레이어드컷 망한거 복구 되겠지...?ㅠㅠ 09.05 01:25 15 0
홈트중에 빵댕이 힙업운동+빠지는거 추천좀 해주라 09.05 01:25 21 0
무속인이 나 자꾸 해외쪽으로 취업하라는데3 09.05 01:25 43 0
올영 사고싶은거 품절....5 09.05 01:24 67 0
걸어갈 힘도 없을 만큼 우울하다 2 09.05 01:24 30 0
야 준혁아 인티 관리 좀 제대로 해라3 09.05 01:24 56 0
단발머리인 사람 진짜 드문거 같아9 09.05 01:23 321 0
말에 살붙혀서 여기저기 전달하는 친구 09.05 01:23 25 0
몸에 작은 수포?들이 생기는데 이거 뭘까 09.05 01:23 26 0
여기 승무원 되고 싶은 익 있어?1 09.05 01:23 100 0
재밌는 글 하나 ✍️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전체 인기글 l 안내
9/9 4:44 ~ 9/9 4:4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