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나에 관심 가지기 시작하면 끝까지 감 집요하게 파고들음
중3때 ‘이기기 위해서’라는 집념으로 팀원 생각 안하는 플레이 함. 얘는 자기 목표 생기면 웬만한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쟁취해야 직성이 풀리는 애임
자긴 무조건 세터라고 우기는 것도 그렇고 뭐 한 번 잡으면 절대 안 놓칠 것 같고 소유욕 셀 거 같음
다른 애들이 배구 그만두는 건 상상이 가는데 카게야마가 배구 못하게 되는 건 상상이 안됨 얘 앞으로 인생 살아갈 순 있을까? 정도.. 얜 하나 꽂히면 그거만 보고 달려가고 옆은 안 보이는 애임
이상 카게야마로 집착물 써줄 센세 찾는 공고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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