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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취준생인데 요즘은 부모의 지원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거 같아

친구들은 어학연수에 면접학원 다니고 석사 따서 대기업 들어가고 집도 전세 사니까 돈도 엄청 빨리 모으더라 차도 뽑고 여행다니면서 놀러다니고..

반면 나는 알바 전전긍긍에 계약직 중소 들어가고 월세 나가니까 돈 절대 못 모음 매일 돈에 허덕이니 당연히 문화생활 이런 것도 없고ㅠ



 
익인1
ㄹㅇ... 부모 지원 받는 애들이 더 좋은 곳 취업하고 스펙도 좋고...
2개월 전
글쓴이
ㅇㅈ.. 아무리 노력해도 내가 올라갈 수 있는건 한계가 있구나 싶어
2개월 전
익인1
어학연수/해외여행 경험 이런 것도 다 스펙이 됐는데 나같이 직접 알바해서 모든 걸 해결해야 하는 사람은 ㄹㅇ 꿈도 꿀수가 없음
뭐 야간알바까지 한다면 가능하겠지 근데 그러기엔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너무 갈려나가고 ㅜㅜ

2개월 전
익인2
지금 당장은 힘들고 이런 소리가 안 와닿겠지만 주변에 그런 잘된 지인이 많은게 훨 낫다…… 다 너 복이야
2개월 전
글쓴이
그래서 점점 멀어져.. 친구들이 이제 나랑 안 놀려하더라 걔들은 다 서울에 있고 나는 지방에 있으니까..
2개월 전
익인2
안 놀려고 하는거같아? 아니면 만나기 힘드니까 자연스레 연락이 주는거같아?
2개월 전
글쓴이
후자인거 같은데.. 이제는 만나도 내가 별로 안 만나고 싶어
2개월 전
익인2
근데 왜 친구들이 먼저 너랑 안 놀려고 생각한다는거야
너무 격차가 벌어지면 한쪽이 아예 받아들이거나 멀어지거나 둘 중 하나인것같아

2개월 전
익인3
와 맞아 나는 아직 25인데 내 친구들은 취업 못해도 부모님 지원 있어서 마음 안 급하고 취업을 해도 그만큼 그 바탕에 부모님이 유학 보내주고 어학연수 보내주고 한 게 있고... 하다 못해 자동차도 면허 따면 부모님이 자기 차로 연습 시켜주고 그러는데 나는 그런 거 없어서 장롱되고... 돈도 당연히 없고
2개월 전
글쓴이
난 면허도 안 땀 애초에 차를 살 수 있는 경제력도 없어서ㅋㅋㅋㅋ 대기업, 공기업 꿈도 못 꿈 학원 다니려면 돈이 필요하고 결국 알바 더 뛰거나 1년 꼴아서 돈 모아야 그 다음해 공부할 수 있어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3
난 갖고라도 있어야 취업에 유리해서 그냥 진짜 따기만 했는데 면접 가면 운전 못 하냐고 뭐라 하긴 하더라 진짜 취업이 너무 힘들어... 다른 애들은 진로 고민 더 해도 되는데 나는 뭘 할 시간도 없다는 게 버겁다 나오 학원 다니고 여유 부릴 시간이 없음 ㅠㅠ 막막해...
2개월 전
글쓴이
공감이다ㅠㅠ 면허 없어서 겁나 뭐라함 계약직으로 일할 때 상사가 부모가 차도 안 뽑아주냐고 뭐라하는데 집가서 울음ㅋㅋㅋ 나도 진로 고민하는게 아니라 빨리 취업하는게 목적임
2개월 전
익인3
와 그건 진짜... 모욕 아니냐 ㅋㅋㅋㅋㅋㅋ 어이없다 진짜... 나도... 근데 브모 지원받은 애들이 당연히 나보다 그 자리 먼저 가니까 취업읗 러떻게 해야 좋은지 모르겠어 확실이 이십 중반 되니 부모님 믿고 사는 친구들이 부러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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