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친구랑 카톡한거 봤는데 개저급해...

이거 말고도 남친직장에 사내커플있는데 그 커플의 여자분 성희롱이랑 성관계 관련 얘기, 지나가는 여자들 얼평에 성희롱, 기모띠라는 말 남발하는 등등 그냥... 엄청 많더라고.. 6년사귀면서 이런면이 있는줄은 꿈에도 몰랐고 30대초반이라 이렇게 철없을지도 몰랐어.. 정떨어지는데 그냥 조용히 정리하는게 맞겠지? 나도 폰 몰래본거 잘한건 아니니까..

[익인1]

ㄷ...

[익인2]

와우.....

[익인3]

.......... 실화인가 ? ㄷ ㄷ 심한데

[익인4]

이건 좀..심한데

[익인4]

폰은 어떻게 보게된거야?

[글쓴이]

남친집에 놀러가서 남친폰에 뭐 설치해주다가 카톡하는걸 보게 됐어 ... 옆에서 pc카톡중이라 알림이 안뜨는줄 알았나봐

[익인4]

이유있어서도 아니고 우연히 보게됐구나 ㅠ 조용히 헤어질거같아 나라면 ㅠㅠㅠ 놀랐겠다

[익인5]

으..

[익인6]

드러워

[익인7]

당장 헤어져 나이를 떠나서 걍 무개념임

[익인8]

알아서 다행이네… 진짜 저급하다

[익인9]

오 주여 .. 이건 조상이 살렸다 .. 아마 폰 본거 말하는 순간 본가에 대해서 책임전가 할거야 설령 정말 잘못이라 생각한들 이미 저런 마인드인 사람과 어떻게 함께해 .. 6년이라니 맘아프다 .. 후기 남겨줘 ... 나라면 한 번 뒤엎고 헤어진다

[익인9]

아 진짜 전남친이 친구들 단톡에서 더럽게 말하는거 보고 헤어졌는데 감정이입되서 화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