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원무과 주6일 일하고 한달에 토-일 당직도 2-3번씩 함 환자는 하루 평균 환자 4-500명 왔다가는데
직원이 4명밖에 없고 그마저도 2명은 서류 담당이라 접수수납은 가끔씩만 도와줘
나 짬 상위권이라 진짜 빠르게 접수수납하고 최대한 친절하게 응대하는데 진상은 왜그렇게 많은지도 모르겠고 너무 답답하고 힘드네
일 힘들다고 남친한테 몇번 말했는데 객관적으로 힘든 일도 아니면서 왜이렇게 징징대냐고 결국 헤어졌고, 자고 일어나면 또 출근이란 생각에 맨날 울면서 자고 택시타고 출근하고 어디 도망가고 싶고 죽고만싶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