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614일째 연애중인데 애인이 나를 초반에는 안좋아했더라구..근데 지금은 날 좋아하능게 확실해 근데 애인의 마음을 못믿겠어

난 한번도 애인이 날 안좋아한다고 생각해본적없는데

연애 초반에 친구랑 카톡한거보니깐 "1주일에 한두번만봐서 잘지내는듯하다" 친구가 결혼생각있냐고 하니깐 아!이사람이다 이런 느낌은 없다 푼수끼 있어서 당황스럽다..등..안좋은 말이 많더라고 전애인얘기할때는 그런거 없었는데 말이야 .ㅋㅋㅋ

그래서 헤어질각오로 카톡몰래본거 다말하고 카톡내용 다 보여줬더니 옛날 이야기래 지금은 너무 좋아서 헤어지기가 싫데

난 지금의 애인 말을 믿어야 하는거야?

[둥이1]

못믿을것도 없지 않나

[둥이2]

사람마음이 하나로 유지되는게 더 어렵다고 생각해,, 지금의 애인이 쓰니한테 하는 행동이 더 중요하지 않으까

[글쓴둥이]

ㅜㅜ그렇구나..저게 3주전일인데 아직듀 충격에서 못 벗어나고 있어서..ㅠㅠ

[둥이2]

하긴 충격받을만 하지,, ㅇ무엇보다 지금이 중요함 지금이

[둥이3]

614일이면 1년이 넘은건데 내기준에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사람을 1년 넘게 만나기는 어렵다고 생각해 초반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사귀는 과정에서 너가 더 좋아진걸수도있으니까! 현재 남자친구가 너에게 잘 해주면 괜찮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