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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614 09.08 17:2874717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30205 0
삼성/OnAir 🦁 일요일인데 이겨야겠지? 점수 많이 내! 태인이 파이팅🍀 9/8 달.. 2868 09.08 13:1719581 1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61 09.08 20:5724619 1
롯데 🌺 0908 달글!! 롯자야 오늘 이기고 내일 푹 쉬렴🥱 🌺 2884 09.08 13:0817567 0
나한테 용기 좀 주라ㅏㅏㅏ5 09.05 02:21 93 0
이성 사랑방 바람에 한번은 없다 이말 진짠거같아?53 09.05 02:21 16979 0
일반편입 65학점 교양으로만 채워도 가능해???????2 09.05 02:21 23 0
에어컨 걍 틀고싶은대로 틀어서 전기세 3만원까지 생각하고있었는데2 09.05 02:20 42 0
이준석 청년층 많은 커뮤도 자주 보나보네 09.05 02:20 50 0
난 발표 같은거 순서 정하라 하면 그낭 먼저함1 09.05 02:20 40 0
나 방콕 살다가 7월부터 한국와있었는데 날씨 때문에 힘들다니까 다 ????? 하는 .. 09.05 02:20 53 0
똑같이 2년 썼는데 아이폰이 왜 갤럭시 보급형보다2 09.05 02:20 122 0
오늘부터 영어공부한다 10 09.05 02:20 45 0
나는 기초로 애기용 수분크림만 바르는데 09.05 02:19 28 0
이성 사랑방 애인 폰 몰래 본적 있어? 48 09.05 02:19 7398 0
면접 준비하는 취준생들아 학원이나 스터디 다녀??2 09.05 02:18 104 0
이성 사랑방 애인 또 술 마시고 말도 없이 자나봐1 09.05 02:18 79 0
나같은 사람있어?3 09.05 02:18 52 0
나 이거 환불받는게 맞는거겠지? 09.05 02:18 45 0
나 키 큰 편인데도 나한테도 옷사이즈가 크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입는거지..7 09.05 02:17 34 0
계엄령을 왜 하면 안된다는거야?10 09.05 02:17 652 0
죽고싶다 2 09.05 02:17 58 0
다이소에서 외국인이 뭐 물어봤는데 입 밖으로 영어가 안나와서 손 덜덜 떨었음 09.05 02:17 102 1
이성 사랑방/연애중 나 공주대접 받는 연애 중인데12 09.05 02:16 447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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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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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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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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