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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동생 한테도 말 해봤는데”

이런 식으로 누구누구한테~ 이걸 “한데”라고 써

거의 몇 주간 ~한테라고 쓴 적을 못 봤는데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다가 이젠 정말 진심인 건가 싶어서...

너무 혼란스러움 나이 20 후반...

내가 저 답장에 늘 “아 동생한테 물어봤어?” 이렇게 일부로 고쳐주기도 여러번인데 안 달라지네

이제 슬슬 실감나.. 이럴 수가 있어?.. 진짜 모르는 거 같지?



 
익인1
헉.. 왜지? 그냥 물어보면 안되나 답답하다!!!
2개월 전
글쓴이
한테로 검색하면 나만 늘 쓰고 쟨 쓴 적 아예 없음 ㄹㅈㄷ... 멀쩡히 회사도 잘 다니는뎅 그동안 인생 어떻게 산 거지???
2개월 전
익인1
걍 그럴 때 마다 다들 오탄가..? 하면서 넘어간거 아님?
2개월 전
글쓴이
그런가봐.. 아니 어떻게 이걸.. 구라라 해줘 제발 흑 ㅜ
2개월 전
익인1
저것만 그런거면 그냥 눈치없는척 하고 물어보기 권법 ㄱ
2개월 전
익인2
어렸을 때부터 저렇게 써서 모르는 걸수도 내 전남친 친구랑 만낫다가 해어졌어 맨날 이래서 말해줬는데도 깜빧했다 하고 나 찰 때도 ㅇㅇ아 해어지자해서 미련없이 정 떨어짐ㅋㅋㅋㅊㅌㅋㅋ쿸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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