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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39l 2

남 미워하는 데서 즐거움 느끼는 것 같지 않냐..

어느 한쪽 악마화하고 증오하거나

누군가의 실패, 추락을 자기 쾌감으로 여기거나

실수를 죄악 취급하거나

주변만 봐도 대화할 때 거의 누군가의 불행에 대해서 논하고 걱정하면서 은근히 안도하지, 누군가의 기쁨에 대해 축하해주거나 응원해주지 않음

내 주변이 문제라고 할 수도 있는데 나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다님...적어도 비상식적인 집단에 소속되어있지는 않다는 소리임 근데 요새 너무 현타와 이러다 나까지 열등감, 자격지심에 파묻힐 것 같아서

추천  2


 
   
익인1
요새가 아님..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사회 나와서 이제 느끼기 시작한 건가.. 근데 안 그랬던 친구들도 점점 변해가 다른 사람의 고통만 기다리는 것 같음
1개월 전
익인2
점점 더 심해지는 듯
1개월 전
글쓴이
동조하지 않고 싶은 내가 정말 이상한 건지 혼자 생각해보다가 미칠 것 같음
1개월 전
익인10
22222
1개월 전
익인3
+남 괴롭히는거에 희열을 느끼는사람도 추가해줘
1개월 전
글쓴이
이것도 맞는 게 누군가를 이유 대고 괴롭힐 수 있는 기회만 호시탐탐 기다리는 것 같음
1개월 전
익인3
대화로 해결이 안됨
그냥 짐승처럼 자기목적을 위한 수단인지 어린애마인드인지

1개월 전
글쓴이
목적이 희열이고 수단이 남 괴롭히기인 게 끔찍하다 진짜..ㅋㅋ 언젠가 나도 실수하면 기회다 싶어 끝까지 몰아가겠지 내가 불행해질 때까지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아이거다 전부 경쟁자로 보여서 밟아 죽이고 싶어 하는 것 같애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5
ㅇㅈ 그리고 사과를 하면 사과 받아줄 줄을 모름 그냥 나락가는 게 보고 싶은 것 같음
1개월 전
글쓴이
이거 관해서 말했다가 니가 안 당해봐서 그런 거니까 꼭 당해보라는 저주 들었음 난 일상 속에서 저지르는 실수들에 대해 용서할 수 있게 되기를 말한 건데 극단적인 범죄 거론하면서 사람 바보 만들더라..ㅋㅋ
1개월 전
익인5
하.. ㅌㅋㅌㅋ 듣기만 해도 머리아파 가끔 보면 아~~~~무 실수도 하지 않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면 다 패도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 같은데 그런식이면 신생아 제외한 모두가 당장 자기자신 마빡 먼저 깨야 됨..
1개월 전
글쓴이
나는 그런 완벽한 사람은 있을 수 없으니까 서로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런 내가 이레귤러임ㅋㅋㅋ 그래서 진지하게 내가 미친 것 같을 때가 많아 요새..
1개월 전
익인5
나도!!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냐고ㅜㅠ 당장 내가 이렇게 살아있는 것도 어릴 때부터 했던 수많은 실수들을 용서받고 또 그 기억을 가지고 발전해서 이렇게 된 건데.. 진짜 왜 이러나 몰러
1개월 전
익인6
ㄹㅇ
1개월 전
글쓴이
이러다 내가 먼저 정신병원 갈듯....푸념해서 미안한데 내가 진짜 이상한 건가 헷갈려 이제
1개월 전
익인7
그냥 좋은 글에도 뭐 하나 꼬투리 잡아서 비꼬고 지적하는 문화 생긴듯 스트레스 받음
1개월 전
익인8
ㄹㅇ.. 진짜 좀 지침
1개월 전
익인9
이건 한국사람이 그런건가 사람자체가 그런건가
1개월 전
익인12
사람 자체가 그렇다기엔..사회가 그렇게 만드는거같아
어릴때부터 너무 경쟁이 과열되다 보니까 남 잘되는꼴 못 보고 비교하는게 더 심해졌어

1개월 전
익인11
진짜 좀 긍정적인 얘기했으면 좋겠는데 맨날 이슈랍시고 남 나락간 거 얘기하는 거 듣고 있기도 지침.
그래서 논란 얘기는 싫다고 하면 할말이 없대..

1개월 전
글쓴이
대화 주제가 온통 그거야 그거 아니면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 얘기밖에 없음 긍정적인 대화 주제엔 흥미를 못느껴해 오직 누구 망가진 얘기에만 즐거워하는 게 진짜... 숨막혀
1개월 전
익인11
나도야. 진짜 공감함. 흑흑,,
1개월 전
익인12
22 사회가 병들어가고 있어 정신 온전하게 사는게 힘듬
1개월 전
익인13
공감이야... 더 심해지는 것 같아...ㅠㅠ
1개월 전
익인14
ㅇㅈ 그래서 안 그래도 댓글 잘 안 다는데 더 달기 무서움 뭐라 말만해도 ㅋㅋ거리면사 꼽주무
1개월 전
익인15
좀 긍정적인 사람이 이상형이 될정도로 사람들이 부정적이고 조롱이심해짐
1개월 전
익인16
핵을 조선에 쐈어야 했는데
1개월 전
글쓴이
이런 게 싫다고... 이런 극단적이고 회의적인 생각들
1개월 전
익인17
그니까... 좀 무서움
1개월 전
익인18
인터넷에선 진짜 심하고 나는 적어도 현실에서는 그리 느끼진 않는듯. 근데 돌아보면 나도 좀 화가 많아진 것 같아
1개월 전
익인19
난 요새 맞는 것 같아 더 심해진 느낌
1개월 전
익인20
모두를 경쟁자로 인식해서 그럼
1개월 전
익인21
도파민 중독이라는 말 핑계로 남의 불행이나 타인간의 갈등 같은 거에 말 얹는 사람 엄청 늘긴 했음 전에도 그런 사람 많기야 했지만
1개월 전
익인22
옛날부터 쭉 그래왔음
뒷담화가 왜 있겠엉

1개월 전
글쓴이
뒷담화 자체는 할 수 있다 생각해 나만 해도 뒷담이잖아 근데 뒷담'만' 하니까 미칠 것 같다고..이게 언제부터 쭉 그랬는데
1개월 전
익인22
예전부터 그래왔지 학창시절부터
남 욕하는거 즐기고 한명 왕따시키고

1개월 전
글쓴이
뒷담의 기원을 말하는 게 아니라 뒷담만 하는 사회에 대해 말하는 거야 내 말 이해 못하는 것 같아서 더 말 얹지 않겠음
1개월 전
익인22
기원 말한적 없음 ㅋㅋㅋ
나랑 똑같은 생각하면 내편 다른생각하면 니편이란 말은 왜있겤ㅅ음 ㅋㅋ 원래부터 이랬음 요즘따라 그런게아니라

1개월 전
익인23
살기 팍팍해져서 그런가봄
1개월 전
익인25
커뮤사이트 댓글들에도..a b에 대한 의견이 갈리면 그 의견만 가지고 말해야하는데 반대 의견 낸 사람 자체를 바보취급하거나 그런 댓글 많아진듯..~한다는 사람들은 뭐임? <이런거
1개월 전
익인28
매우 매우 심함
점점더 심해지고있음

1개월 전
익인29
진심.... 사회적인 이슈도 하루이틀이면 얘기할일을 일주일 물어뜯는거 보고... 약간 좀 지치더라
1개월 전
익인31
인간본성인듯
1개월 전
익인32
나 인스타 댓글창 보고 놀랐어 ..
걍 악플이 당연시 되는 게 말이 되나 ?? 진짜

1개월 전
익인33
ㄹㅇ... 누구 하나 잘못하거나 끝장나면 신나게 커뮤에 글 싸러 들어옴ㅋㅋㅋㅋㅋ 누가 나락갔네 퇴물됐네 이런 소리 하면서...
1개월 전
익인34
맞아…
1개월 전
익인35
트집못잡으면 입에 가시돋히나 라는 생각들때 많음ㅜ
1개월 전
글쓴이
지금도 느낌 그냥 그래야만 하는 사회가 된 것 같음 그런 사회가 아니면 버틸 수 없는 것처럼
1개월 전
익인35
갈수록 사람대하는게 어려워지는 세상이 되어가는거같아..
1개월 전
익인36
특히 여자연예인들 쥐어잡는거 보고 넘 소름 돋음..ㅎ 범죄 저지른 것도 아닌데
1개월 전
익인37
난 인스타 가계정들이 일반인들 얼평하고 막무가내로 욕하는거 보면 인류애 상실함 그래서 사람이 싫어
1개월 전
익인38
태초부터 그랬을거임
1개월 전
익인45
2 그게 겉으로 드러나는 환경이 잘 조성된 것일 뿐 더 부추기는 사회처럼 보이긴 하지만 애초에 안그럴 사람은 옆에서 암만 하라해도 못함 그냥 그럴 사람들인거야 결국엔
그냥 그런 집단이 잘 모이고 잘 보일 환경임 지금 사회는

1개월 전
익인39
미디어 댓글들 여론몰이가심해지면서 그렇게된거같음.. 내멘탈약할때는 절대 휴대폰안봄. 현실 내주위에서에는 남 깍아내리는 티내는 사람못봤어서..
1개월 전
글쓴이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나도 미디어 접근 쉬워지고 사람들 숏츠에 중독되기 시작하면서 심해졌다 느낀다...
1개월 전
익인40
점점 인스타랑 유튜브 댓글들이 심각해지는 것 같아…
주둥이방송 말처럼 인터넷이 발달하다보니 부정적인 사람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그게 주류처럼 보여서 다른 사람들도 물드는 듯

1개월 전
익인41
남미워한다기보다
남이 추락하는걸로 본인만 불행한게 아니라는 안도감
또는 본인의 급이 올라가는것같은 착각
이런것때문아닐까
일단 저런사람들은 자존감이 겁나낮을듯

1개월 전
익인42
사과하는 법을 모르니까 사과 받을 줄도 모르는 것 같아 요즘 사과하는 사람도 없잖아.. 용서라는 건 제 3자가 뭐라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일상정인 실수나 정말 별 거 아닌 것들도 그냥 못 넘어가는 사람들도 많고 진짜 피곤함 저게 저렇게까지 화낼일이야? 싶어
1개월 전
익인43
긍정적이고 도덕적인 사람보고는 위선이라고 하는 사회니까 뭐…진짜 여러모로 많이 곪았다고 생각함
1개월 전
글쓴이
위선적으로 보는 거야 본인 마음이라 치는데 그렇다고 늘 부정적인 얘기만 하고 깎아내리는 얘기만 하는 건 이해할 수가 없어 남의 절망만 기다리다가 다 같이 심연으로 가는 것 같아ㅋㅋㅋ...
1개월 전
익인42
으아 그거 진짜 싫어 착한척 하지 말란말 들을때마다 토악질 나옴 난 그냥 착한거야 말하고 싶다 ㅋㅋㅋㅋ 으휴 차라리 착한 척이라도 위선이 낫지 않아? 그런 말 하는 애들이야말로 위선 좀 떨었음 좋겠네
1개월 전
익인44
헬조선이라는 말이 나온 이후부터 한국 사회 자체를 까내리는 글들이 밈화되면서 좀 더 가속화된 기분?
거기다 스마트폰 발명으로 인한 sns나 커뮤발달도 한 몫했지

개인적인 샤덴프로이데 같은 게 사회적으로 나오고
좀 감동스러운 건 오글거린다는 말로 퉁치고

1개월 전
익인44
생각해 보니 2000년 중반 메이저 예능도 무한 이기주의, 나만 아니면 돼! 이런 게 자극적으로 튀어나왔다
그전에는 대놓고 그러질 못했었는데, 좀 더 자연스레 경쟁을 두고 과정보다는 결과에 치중하는 분위기 형성 ㅠㅠ

1개월 전
글쓴이
지금은 진상,민폐,무개념에 대한 보복과 사이다를 강조하잖아 그게 반작용 일으켜서 타인을 무조건 적으로 간주하고 복수극 찾는 느낌임
1개월 전
익인44
그러게.. 과거에는 교화나 깍두기로 품고 살었는데 어느 순간 보복과 사이다로 단숨에 통쾌함만 맛보려하더라
짧은 쾌락이 마치 숏폼처럼 도파민 터지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가 싶기도 해

1개월 전
익인46
sns 활성화 되면서 더 심해지는 듯
난 나이들면서 남들 미워하는 것도 귀찮고 힘들던데 이젠 그러려니 너는 그런 인간이고 난 이런 인간이지 함

1개월 전
익인47
원래부터 그래왔던듯
살아오면서 가해자가아니라면
최소한 왕따나 방관자가 되어봤을텐데
와따가 아니라면 별생각없이(물론 가해자도 딱히 이유는 없지만 정당성을 내세우려고 이유는 잡지
외모,옷차림, 돈 든) 휩쓸리고
자신이 왕따가 아니라는 것에 다행이라생각하고
오히려 왕따가 안되려 몰아 붙이기도 하지

나이가 들수록 의미 없는 짓임을 깨닫고 안하거나

미처 깨닫지 못하고 살던 그대로
방식이 좀더 전보다 교묘하고 지능적이게 되었을뿐(권위 및 권력;선임 등의 직책, 업무상 지적은 할 수있으나 그것을 아주 대역 죄인으로 취급한다거나 등)적당한 명분을 세워서
자신들의 비난및 비판을 바르다 생각하고
자신이 정당하다 믿고 사는 거지.

1개월 전
익인48
옛날부터 있었는데 점점 수면위로 올라오는느낌?? 옛날에도 있었음 몰라서 그렇지
1개월 전
글쓴이
천만유튜버 시대되면서 다들 한다리 건너 유튜버 있으니까 더 품평하는 게 쉬워진 것 같긴 함...예전엔 속으로만 생각했을 것들을 마치 댓글 달듯이 지인들 대상으로 거침없이 할 수 있고
1개월 전
익인49
진짜 어디 모이면 대화주제가 긍정적이거나 누군가를 칭찬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해 안좋은 얘기를 옮기거나 불행한 얘기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거 같아 실제로도 그렇지만 넷상에서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유튜버 혹은 뉴스 기사나 커뮤 댓글 쓰는 수위만 봐도 그렇고 어쩔땐 소름끼칠 정도임
그래도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물들지 않고 이런 주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그나마 위안이 된달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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