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아 있긴한데 꺼내기 힘들다 혹시 뭐때문에 그러냐 했음 사실 이때부터 아 개유난인 사람이 컴플 넣었구나 싶긴했는데 역시나 ㅋㅋㅋ아니 캐리어 숨구멍 송송 뚫린 거긴 해도 애 안에 넣어놨는데 그냥 개 데리고 타는 거 보자마자 컴플 넣은 거 아니냐 이정도면?뭐 알레르기 때문에 어쩌고 하는데 옷 꺼내기 힘드니까 그냥 이렇게 가겠다 했더니 승무원도 어쩔 줄 몰라하면서 정말 죄송하다 컴플레인이 계속 들어와서 어쩌고 하길래 옷 하나 주섬주섬 꺼내서 덮긴 했는데 애는 답답해 죽을라하고 참 살기 팍팍하다 싶더라 그정도면 본인이 나가서 입석 의자에 앉아서 가면 안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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