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귀신나오던 친구집에서 잤던 썰ㅋㅋㅋ

집주인인 친구랑 다른애 둘이랑 나랑 넷이 잤거든

집이 좀 습하고 춥긴 해도 괜찮았어

근데 새벽에 다른애 둘이서 으아악!!!!!소리질러서 일어났거든? 애들 말로는 현관에 누가 서있었대

식칼들고 살펴보니까 그런건 없더라? 그래서 내가 현관에사 제일 가까운 곳에 잤지

다음날 일어나니까 애들 셋이 다 가위눌려서 다크써클 쭉 내려와있음ㅋㅋㅋㅋㅋㅋㅋ 나만 멀쩡...

그뒤로 내 별명 단무지됨 단순무식..

[익인1]

집이 좀 습하고 춥긴 해도 괜찮았어
ㅋㅋㅋㅋㅋㅋㅋ이 부분이 댕웃김

[글쓴이]

아니 정말ㅋㅋㅋㅋ 여름이고 건조해도 그집은 춥고 습하더라고

[익인2]

원래 그게 좋은 인생이여..편하게 살아야지 ㅋㅋㅋㅋ

[글쓴이]

인생은 둔하게..... 증조할머니 무당이어도 알빠노 인생인 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