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알바익 알바생들 사이에 동떨어져서 외롭다 ㅠ

우리가 알바가 6명인데 내가 두명 빼곤 다 친하거든 두명 중 한명은 신입, 또 다른 한명은 오래 일한 언닌데 그 언니가 초반에 나한테 지적 많이 해서 그런지 아직까지 어색함 지금은 물론 지적은 안해 근데 걍 서로 일만 해 말은 안하고.. 근데 그 언니가 다른 알바 언니들이랑 친해서 그 언니들이랑은 말을 잘 하는데 나는 진짜 말 안하고 미들 교대 오는 언니 있으면 바로 말 많아짐 ㅜ 그래서 언니들도 그 언니랑 얘기하고 ... 난 걍 동떨어져 있어서 외롭다 나보다 늦게 들어온 언니들이랑 더 친하고

[익인1]

에궁 ㅜㅜ 그래도 쑤니가 베포 크게 먹구 한두마디라도 해보면... 힘둘겠지만...

[글쓴이]

이미 노력도 많이 해봤는데 애초에 나만 먼저 말 걸고 그 언니가 말을 안 걸어 .. 그리고 계속 반응도 그냥 무뚝뚝 하셔서 .. 걍 점장님 때문에 요즘 스트레스 받는 것도 있고 1년 채우고 관둘까봐 두달 남았거든

[익인1]

그러쿠만...ㅜㅜ 흠 응응 일단 두달만 더 버텨보자 파이팅!!

[익인2]

너 뭐가 맘에 안 들었나ㅜㅜㅜ

[글쓴이]

나랑 동갑인 친구 있거든 걔한텐 반말했는데 나는 아직도 존대야 나 일한지 10개월, 걔 7개월 일했는데 ㅜㅜ .. 내가 첨에 실수 많이 했던 거 땜에 좀 사이 안 좋긴 했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지적 안 당하고 일만 하는데 정적이야 말을 안해서

[익인3]

두달 빨리 지나갈거야 힘내

[글쓴이]

웅 ㅠㅠ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