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예전에 살아온거 지금 힘든 거 365일 나한테 다 털어놓고 욕하고 말끝마다 한숨쉬고 이러는데 20년넘게 들어주고 있자니 지친다... 처음엔 엄마 힘드니까 나도 그냥 들어줬는데 이젠 내가 감정 쓰레기통같고 정신적으로 지침 그만하라고 하면 엄마 힘든것도 못들어주냐고 니가 딸이냐며 뭐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