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잘 쓰는 남자 만나고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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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페이 데통하는 커플이 더더욱 이해안됨… 아예 계산적인 남자를 못만나겠더라,,

[익인1]

나는 데통 하고 싶던데,,, 내가 딱 한계를 두고 지출하니까 좋아,,,

[익인1]

말만 이렇게 하고 게을러서 딱히 시도는 안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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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잘쓰는 남자 만나는걸 무조건적으로 그런쪽으로 생각하는게 웃경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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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합의는 없당~

[익인3]

어쩔 수 없지... 돈이 많지 않은 이상 서로 자신의 미래도 챙겨야 하니까...물론 난 데통은 안 할 거임 근데 이해는 해

[익인4]

난 내가 더 잘 벌어서 남치니한테 돈 더 쓰는데 쓰니 맘도 이해감
근데 돈 잘 쓰는 남자 만나는 여자한텐 페미, 킴취녀, 렌탈여친 이라고 욕 하면서 돈 잘 쓰는 여자 만나는 내 남친한테는 능력남이니 부럽다고 하는 남사친들 많아서 개어이없었음 ㅋㅋ

[익인5]

나 20초에 데이트 비용 하나도 안냈었는데..
그냥 다들 그렇게 만나는줄 알았음.. 그래서 데이트 비용 낸다는 얘들보면 왜 만나냐 그랬거든..?…

근데 25부터 6:4, 7:3 해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남,….
20초엔 걍 나 좋다는 사람 아무나 만났었거든

[익인6]

각자 상황이나 사정이 다르니까 타인은 관심없는데 난 나한테 돈 안쓰는 남자는 만나기 싫어... 굳이 만나야하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