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 원래 극극F이고 공감진짜 누구보다 뒤쳐지지않는데....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어느날 아빠가 너 왜이렇게 공감을 못하냐 이해가 안된다 이말씀하셨었고 남자친구도 왜 이걸 공감을 안해줘....
라면서 공감을 못한다는 얘기를 연속으로 들으니까 그제서야 알겠더라..
돌이켜 생각해보니 일하면서 마주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이해가 안가는 행동들과 말들이 많았어 속으로 '아니 왜저러지..?' '뭐라는거야' 이 생각을 진짜 많이했어...
왜 했는지 알겠는게 내가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그랬던거같아....이제 돌려말하는것도 못알아듣고 상대의 마음과 생각을 잘 못 읽겠어 왜이렇게 된거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