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단순 감기몸살?
어제부터 목 칼칼하고 기침 좀 했어서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지금 손치료때문에 먹는 항생제 병원조제약들 있거든
그거랑 타이레놀 먹고 잤어
근데 오늘 아침에 화장실 변기에서 일어나니까 너무 어지러운 거임
바닥에 앉았는데도 어지러워서 뛰쳐나가고 싶은 충동이 들더라?
그래서 주방 냉장고까지 뛰어갔는데 몸은 움직였는데 뛰어가는 장면이 기억에 없어짐
화장실 문여는 건 기억나고 그냥 눈떴는데 냉장고 앞이였음 그래서 물 좀 마시고 다시 화장실 들어감
근데 거울을 봤는데 폰에 검정색 색상 반전 이런 거 하듯이 나는 형광색으로 보이고 뒷타일은 검정으로 보이는 거야
거의 이렇게
그래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침대에 다시 좀 누워있다가 화장실 들어감
오늘 알바할때도 좀 어지러웠긴한데 버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