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살익 부모한테 연애허락을 피피티 만들어서 발표함

	익인1 그냥 숨기고 만나면 안되는겨? 1개월 전 익인3 22…. 어우 답답하고 짜증난다 1개월 전 글쓴이 안돼 종강 하고 집에 있다 나가면 어디 나가냐 친구 만나러 나간다고 하면 친구 이름 대라고 함 1개월 전 익인3 걍 아무이름이나 대고 나가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친구가 짱친이 두명인데 얘네 다 본가에 살아서 대학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 하면 의심하더라ㅠ 1개월 전 글쓴이 그리고 남친이랑 장거리라 버스 타야해서 더욱 더 들켜~ 1개월 전 익인3 뭐야 그럼 그냥 이렇게 살엉 1개월 전 글쓴이 ㅋㅋ 그래서 이렇게 살고 있자나ㅠ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졸업해서 집나가면 자유로워진다고? ㄴㄴ 절대 아님~~ 1개월 전 글쓴이 3에게 아 넵.... 1개월 전
	익인2 개오바…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졸업하고 집 나가면......... 그 땐 자유로워질 듯???? 1개월 전
	익인4 쓰니가 평소 집에서 이미지가 안좋아서 그런가봐 1개월 전 글쓴이 ... 외동딸이고 애초에 우리집이 보수적이야 1개월 전 익인25 뭔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5 ....와.. 1개월 전 글쓴이 ㅋㅋ 내 친규도 저 반응인데.... 내 친구는 방목형이라 집안이 걍 나가도 뭐라 안 하던데 넘 부럽.... 난 고딩때 통금 6시반이나 7시였어 1개월 전
	익인6 근데 차라리 저렇게하고 당당하게 만나는게 훨씬 좋음 장기적으로 1개월 전
	익인7 외동인데 결혼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부모님이라니......외동딸이 짝없이 늙어가는거 보고싶으시냐고 쎄게 나가야될듯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혼자인데 그렇게 늙는거 보고싶냐고 지금 연애 안하면 계속 연애도 못하고 결혼도 못하고 그렇게 나이 먹을거라고 한번은 부딪혀 1개월 전 익인15 22 1개월 전 익인19 33 1개월 전
	익인8 독립을 서둘러야겠는데... 보수적인게 아니라 음... 1개월 전 글쓴이 🥹🥹 알바 하려해도 하지 말라고 공부나 하라 그러고 돈을 모으고 싶어 나도... 자취는 죽어도 안 시켜주고ㅠ 1개월 전 글쓴이 그래서 학교 다니면서 몰래 알바 하려고 했는데 그건 에바더라구 ㅋㅋ.. 1개월 전 익인14 요즘 회사에서 알바 많이 하는 애들 선호한다고 자소서에도 알바 다들 많이 쓴다고 해봐 나는 그렇게 허락받았어 1개월 전
	익인10 음 혹시 공부 못했어? 1개월 전 글쓴이 못 하지 않았어 막 엄청 잘했다고도 보기는 머 하지만 엄마가 가라고 한 과에 와서 나랑 그렇게 적성에 맞지는 않는데 할만은 해서 걍 공부중이야ㅋㅋㅋ 1개월 전
	익인11 기숙사도 사는데 걍 몰래 만나 종강하면 남친보고 너네 지역으로 오라그래 그리고 지금이야 애니까 결혼하지 말라하지 20대 후반 되면 슬슬 결혼해야지 하심 1개월 전
	익인12 이런 집안에선 고분고분 다 순응하면서 살면 오히려 독임 한번 반항하고 세게 나가야돼 쓰니 너가 부모님 다 받아주니까 더 저러시는 거임 1개월 전 익인15 22 1개월 전 글쓴이 반항하고 싶어도 우리 엄마가 너무 쎄서.. 고딩 때 너무 억울해서 몇번 반항했는데 하는 말이 집 나가라더라고 자기가 사준 거 다 놓고 가래 내가 집 나가서 혼자 어케 살아가...나 싶어서 굽히고 사는 중이야... 1개월 전 익인26 기숙사 산다며 나가라 그러면 기숙사에서 알바나 근로하면되지 1개월 전 글쓴이 자기가 사준 거 다 놓고 가래 아이패드 노트북 핸드폰 등록금도 다 내놓으래 ㅋㅋ 그거 다 가져가라고 하면 난 학교 어케 다녀ㅠㅠ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28 걍 ㅇㄹㄱ 하고 다 들고가 어쩔거야 ㅋㅋ 1개월 전
	익인13 집이 진짜 이상하다 이런 애들 친구로 두면 ㄹㅇ 답답해 죽음 1개월 전 글쓴이 하나같이 우리 집 이상하다구 그럼ㅋㅋ 긱사 살아서 평일에는 엄마 몰래 애들이랑 늦게 까지 놀아서 답답해 하진 않더랑ㅎㅎ...... 1개월 전
	익인16 착한 딸이네... 1개월 전
	익인17 긱사살아서 다행이다 진짜 1개월 전
	익인18 ...? ㅋㅋㅋㅋ 뭐가 자녀를 위한 방법인지 모르는 사람들인듯 그리고 성인이면 그럴 권리도 없는데 무슨 착각을 하시는건지... 힘내라 1개월 전
	익인20 근데 외동이면 힘들어.. 나 25인데 내친구중에 저런 집에서 자란 애 아직도 통금 열한시임 1개월 전 익인20 이마저도 9시부터 카톡오고 10시부턴 전화하심 1개월 전
	익인21 진짜 착하다..... 나였으면 제대로 뒤집어 엎었을 듯... 아예 제대로 바닥을 보여줘서 모든 실망을 다 시켜버리고 포기하면 그때 원하는 모습 좀 보여줄 듯.... 1개월 전 익인28 나돜ㅋ 1개월 전
	익인22 그건 독립해도 똑같아 나 취직하고 독립했는데도 부모님 저래서 결국 집안 한 번 뒤집어 엎음 엄마가 자식 잘못 키웠다고 아주 뒤집어지고 난리났다 장담하믄데 독립한다고 부모는 달라지지 않아 오히려 더 쥐잡듯이 잡음 더 늦기 전에 그냥 집 한번 엎어 처음에야 죽는다 어쩐다 하지만 결국 부모도 포기하게 되어있음 1개월 전
	익인23 근데 사회생활하고 나이 어느 정도 되면 결혼하라고 할걸? ㅋㅋㅋㅋㅋ 누구보다 남자 못 만나게 했지만 결국엔 결혼하면~ 이런식으로 말 꺼냄 = 우리집 ㅎㅎ 보수적인 집은 진짜 걍 답이 없어 호적 팔 정도로 연을 끊던가 걍 순응하고 살던가임 쓰니 마음은 이런 집에서 살아본 애들 아니면 공감 죽어도 못 해 1개월 전
	익인24 이거 해외 영상인데????? 1개월 전 익인24 인스타 해외 영상에서 만18세 남녀 둘이 브모님들 앞에사 외박허락 ppt 발표한거 릴스로 봤는데 아마 구글이나 유튭에 검색하면 나올듯 발표내용도 똑같네 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 나도 그거 비슷한 거 봫는데 유트브에서 내 친구가 독립 하겠다고 아빠한테 피피티 만든 거 보고 허락 받았다고 너도 하랬옼ㅋㅋ 1개월 전
	익인27 알바하면서 돈 모으는 것도 허락 안 하심?? 1개월 전
	익인29 그래도 피피티하고 허락받으면 막 엄청 말 안통하는 것 같지는 않은디ㅠㅜ 외동딸이라 부모님이 걱정이 많으신듯 1개월 전 글쓴이 이마 내가 중학교 때 까지 부모님한테 의지 많이 하고 붙어다녀서 그런 거 같아 고딩 때 슬슬 친구들이랑 더 어울리고 밖에 돌아다니려고 하니까 서운해서 막는 느낌 알아? 근데 이성이니까 더 막는 거 같아 ㅎ..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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