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매우 즐거웠어 그냥 가족보는 거 자체에..
휴식좀 취하고 친구들 보려고하는데
뭔가 무섭고.. 아직 마음의 정리가안됐는지
약간 슬퍼. 한국오고싶어서 왔는데 내가 약간 실패자같은 느낌도들고
여기서 뭐하고 사나.. 다시 시작해야하네 이런 기분이야
해외가면 우울증으로 외로워서 그러고살겟지 아무도 내가 뭐하는지 모르니까
다들 상상할꺼아니야.. 잰 외국가서 산다고
막상 한국오니까 개내들 상상이 아니라 내 현실을 보여줘야해서
그것도 사실 좀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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