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키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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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얘기 듣는데 어이가 없고 그냥 힘빠진다...

초창기에 팬들이 정성스럽게 써준 리뷰들 봐왔으면서도 이런 얘기를 할 수가 있나?

저 얘기 듣고 내가 여태까지 직접 쓰려고 산거, 잘됐으면 해서 영업삼아 주변지인한테 뿌린거, 멤버십 비용에 기타 등등 대충 합산해보니까 어이가 없더라ㅎㅎㅎ

나도 헉소리나게 썼지만 분명 나보다 배로 쓴 사람들도 많을텐데...

뷰티계 요즘 경쟁과열되서 괜찮은 브랜드도 금방 망하는 마당에 진짜 팬심없이 사업이 이렇게 클 수 있었을까

방송이랑 유튜브 수익 안나온다고 했으니까 이런거라도 구매해야지 잘되서 방송 오래해줬으면 좋겠다 했던 사람들 싹 다 이 호구 만드는거잖아

최근몇달동안 방송 준비 미흡한거나 방송에 건성인 태도 보고도 번아웃인가? 오래했으니까 지칠만하지ㅇㅇ 사람이니 그럴수있지ㅇㅇ 건강 안좋으니까 이해해야지ㅇㅇ 등등 많이 참고 넘겼고 자기도 화 안내겠다 자제하겠다 했으니까 나아지겠지 마크 아직도 좋아한다고 했으니 좀 지나면 본업도 예전처럼 준비해 오겠지하며 기대했는데 결국 결과가 이거라니 현타오네ㅋㅋㅋㅋ

방금 멤버십 해지했다ㅋㅋ 월간 방송으로 돌아오더라도 또 똑같이 굴겠지? 자기 부둥부둥 해주는 사람만 데리고? 뭘 들고 오든 이젠 진짜 기대가 안된다 난 지쳐서 더는 못보겠음.. 가끔 크루들 개인 방송만 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