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초딩때부터 친한 오래된 친군데 얘가 나랑 놀다가 내가 어떤 말 하면 엄청 웃으면서 귀엽다고 좋아하면서 그걸 따라해 근데 나랑 있을때만 그런게 아니라 자기 학교 친구들한테 자기가 쓰는 말투인거처럼 하고 자기 남친한테도 자기말인거 처럼 쓰는거야 그래서 어제 친구 남친을 소개받았는데 나한테 둘이 말투가 똑같다고 친구는 닮나보다ㅎ 이러는데 걔는 원래 안그랬고든 글고 나보고 내가 해준 요리 레시피 물어본것들 있는데 그걸 남친한테 자기가 자주 해먹는거라면서 해준거임 걔 남친한테 얘 뭐가 젤 좋냐 히니까 요리도 잘하고~ 이래서 물어보니까 다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해줘서 그걸 자기가 한거처럼 한것도 글코 자꾸 내가 뭔 말만 하면 헐 귀엽다 딴데가서 써먹어야지 이러고 걍 내가 심보가 꼬인건가ㅜㅜ 뭔가 이런 순간들이 쌓이니까 기분나쁨 내가 너 왜 남친한테 니 요리인척 하냐 내 말투나 습관 왜 니꺼 처럼 하냐 하니까 너 귀여우니까 남친한테 귀여워보일라고ㅎ 왜 안돼? 이러는데 안된다하는것도 진짜 개 속좁아보이고 내가 유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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