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가족 행사에 불려가는 경우 원래 많아?

울 사촌언니 결혼하고나서 매년 설날, 추석마다 큰집가면 형부 보는데

필수여서 오시는걸까 오고싶어서 오시는걸까...?

별개로 할아버지, 고모할머니 팔순잔치 여행같은것도 다 따라오심

내가 결혼하면 남편 데려올생각+나도 남편네 큰집 갈 생각하면 정신이 아득해짐

[익인1]

집안행사는 거의 의무

[익인2]

그치… 결혼하면 같이 다녀야지

[익인3]

가야지 가족행사니까...... 나도 결혼은 안했지만 갈 생각하면 아찔하다 ㅠㅠ

[익인4]

이게 뭔소리지...가족행사나 명절에는 알아서 와야지

[익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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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난 결혼생각은 있는데 가족행사는 절대 안가고싶어 ㅋㅋㅋ

[익인4]

그게 너 맘처럼 되는게 아냐
그럴거면 결혼 안하는게 맞지

[익인6]

행사 있으면 너집내집없이 그냥 다가야되

[글쓴이]

omg

[익인6]

'아~그냥 가기싫어 안갈래' 할 수 있는게 아님

[익인7]

결혼하면 가족이니까

[익인8]

아무래도 그것이 "가족"행사니까...?

[익인9]

가족이니까??

[익인10]

결혼하면 어쩔수없이 가야하는 상황이 많이 생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