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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531 09.08 17:2854976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286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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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 0908 달글!! 롯자야 오늘 이기고 내일 푹 쉬렴🥱 🌺 2884 09.08 13:0817275 0
N들이 현실성 없고 망상한다는거 일단 나는 진짜 공감 안됨 3 09.06 18:24 23 0
파워i 인팁 쓰니가 할수있는 플러팅 최대치 대공개 09.06 18:24 62 0
혹시 배에도 뾰루지나..?2 09.06 18:24 20 0
하 어색하면 얼굴 빨개지는거 어케고쳐.. 09.06 18:24 26 0
홀서빙 알바 설거지도 시켜 원래?2 09.06 18:24 42 0
나 오늘 피티 둘째날인데 도움 ㅠㅠㅜ1 09.06 18:24 23 0
회사생활 너무 힘든데…나중에는 적응하게 될까?9 09.06 18:24 32 0
복숭아 녹차 레몬 녹차 만든데서 나온 자두 녹차 진짜 개맛있다 09.06 18:24 32 0
아 기똥찬 식사 할려고 요리했는데 진빠져서 입맛떨어짐1 09.06 18:24 14 0
30분 뒤에 알바면접 못 보러 갈 거 같은데 ㅜㅡㅜ 어떻게 문자 드리지..2 09.06 18:24 52 0
카페 알바 안한지 1년 넘었는데 손 굳었을라나💦1 09.06 18:24 41 0
지역이랑 업계가 너무 박봉이라 그거 비하면 내 월급 평타인데 09.06 18:23 42 0
여권 인터넷으로 연장할 수 있어?9 09.06 18:23 27 0
갈발이 안어울리는 사람도 있어?? 09.06 18:23 17 0
일본 남자들은 피부색 어두운 사람이 많아?2 09.06 18:23 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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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배달비 멋대로 보내면 좀 그래? 2 09.06 18:22 75 0
금손익들아‼️ 이런 애교살 메이크업은 어떻게 해❔❔4 09.06 18:22 336 0
이성 사랑방/연애중 3주년 선물3 09.06 18:22 62 0
둔비용 개 짜증나 09.06 18:22 24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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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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