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알바생 개빡쳐서 미치겟음

빵집 알바임

내가 카운터 맡으면 옆에서 봉지에 빵 넣어줘야되는데 내가 카운터 잡았다고 자기는 딴 곳가서 본인 일 하고 빙수도 내가 얼음 갈고잇으면 토핑 준비해줘야되는데 그냥 지 할 일 함 배달도 그렇고 ㄹㅇ 개빡침 좋게 말해줘도 네 하고 안고침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익인1]

일머리가 없는건가..?? 말해도 계속 그럼?

[글쓴이]

아니 계속 말해줘야돼... 내가 손님 계산해주는데 배달 울리면 내가 말할때까지 배달 전표 안가져가

[익인1]

… 좀 심각한데? 사장님이나 다른 분들은 머라심?

[글쓴이]

마감이라 사장님 안계셔서 더 미칠거같아
와도 나 퇴근하고 오셔서 ㅎㅎㅠ

[익인1]

아 그래도 한번 진지하게 말해야할듯 걔가 일머리도 너무 없는데 아무리 말해도 일을 안 한다고 혼자 일하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들다고… 말해보는거 에바야?

[글쓴이]

말해보께 ㅠㅠㅠ

[익인1]

사장님이 너 편 들어주면 좋겠다….. 진짜 잘 말씀드려봐 너가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익인1]

1에게
혼자 일하는 것 같다는 말을 강조하셈
그 말이 돈주는 입장에서는 씨게 다가옴

[글쓴이]

1에게
오키오키 친절익인이... 고마워ㅠㅠㅠㅠ

[익인2]

아 댓글까지 보니까 진짜 개답답하겠다 일하는 센스가 그냥 없는데

[익인3]

개빡치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