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누 아파서 헬쑥해진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기운도 없어보이는데 팀 상황때문에 주장 + 쉴 수도 없다니...

[다노1]

그러게.. 박미누도 아파서 좀 쉬어야되는데 쉴 수도 없고.....

[글쓴다노]

애가 하얗게 질려있던데 괜찮은게 맞는건지 너무 걱정돼...

[다노2]

박박 둘일땐 그래도 둘이서 같이 팀 이끄는게 보였는데 혼자 남았으니,, 부담감 엄청나겠다 싶어 19년도였나 박민우 임시주장 맡았던? 그때 보는거 같아서 속상하더라 참..

[글쓴다노]

그니까... 안그래도 팀 상황 안좋은데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느낌이라 마음이 좀 많이 안좋더라... 뭔가 아파서 화낼 힘조차 없어 보이는 것 같고...

[다노3]

나도 이번 감기 걸려서 일주일 넘게 고생했거든 민우 걸렸다니까 걱정되더라... 진짜 독하던데 오늘 수비까지 보고 팀 상황도 안 좋고 이래저래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