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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9l

조카가 지금 6개월이라 어딜 갈 때 짐이 많다보니

오빠가 몇개를 빼먹고 온거야

(이건 예민하게 굴 수 있다 생각해)

근데 굳이 엄마 아빠 다 있는데

아 빨리 집 갔다오라고 짜증내고 (차로 편도 20분거리)

좀 늦어지니까 혼잣말로 크게

니 아빠 왜 안온다니? 기저귀 만들어서 온다니?

이러고.. 전엔 안그랬는데 애기 때문에 예민해서 그런건지

뭐라할 건 절대 아니지만 엄마 아빠 앞에선

좀 조심해야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서 😭



 
익인1
음 근데 쓰니 맘도 이해 되고 언니 맘도 이해 되는 게 시가에 혼자 냅두면 짜증나긴 할 듯 게다가 챙기라고 말했던 거면 왜 내 말 안 듣고 (까먹고) 안 챙겨서 날 혼자 두지 싶어서 더 짜증날 듯
2개월 전
익인2
222
2개월 전
글쓴이
맞아 익 말대로 언니가 화날 부분도 충분히 이해되는데 어른들 앞에서 비꼬듯 말하는 그런 모습이 마냥 좋게 안보이더라고.. 하 내가 좀 그렇다 싶은 부분들이 분명 어른들한텐 더 크게 느껴질텐데 엄마아빠가 언닐 안좋게 생각하는 그런 부분들이 없었으면해서 더 신경쓰인다
2개월 전
익인1
언니가 원래 경우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마 오빠랑 아기 때문에 뭔가 지치는 일이 앞에 더 있었을 거임... 시가쪽에서 안 좋게 보는 거 알겠지 근데 그걸 못 컨트롤 할 만큼 힘든 거임 몸이...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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