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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생각이 많이 바뀌었거든

나 좋은 학교 졸업하고 반년간 모델일하고(상세페이지... 런웨이X) 라이브쇼호스트 이런거 할 때 우리아빠 노발대발했는데... 내 친구들은 다 응원함ㅋㅋㅋㅋㅋㅋ 다들 세상 물정을 몰랐거든

지금은 나도 그때의 나 자신을 뜯어말리고 싶음 그래도 해보고나서 한 풀린거라 생각하고 넘어가지만

그래서 내 친구들이 무작정 꿈찾는다고 퇴사하려고 하면 뜯어말리는 역할됐어

너희는 정말 경제적 책임을 진다면 하고싶은대로 살아도 괜찮다고 느껴?



 
익인1
어느정도 안정을 찾고 자유분방해야함 ㅋ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2
해보고 싶은 거 안하고 넘어가면 자꾸 생각나긴 하더라 ㅋㅋㅋㅋ 선 넘지 않는 수준에서는 자유롭게 사는 게 좋지
2개월 전
익인5
22 하고싶은거 안해보면 계속 생각남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이랬어서 할말은 없지만 난 맨날 주변사람들한테 하기 싫지 않은 일 중에 가장 큰 곳에서 가장 비싼 값을 받는 일을 고르라고 하고 다니는중....
2개월 전
익인3
20대에 안 하면 언제 하니
2개월 전
익인4
아진짜? 모델일도 쇼호스트 일도 되게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생각이 바뀐 이유가 뭐야?
2개월 전
글쓴이
1. 비정기적이고 외모를 타는 직업이라 오래 할 수 없다고 느낀것
2. 화면에 모든 각도로 잘나오려면 어지간한 사람들은 다 성형이 필요한 것
3. 기획하면서 머리쓰는 일이 좋아서
4.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나와 너무 달라서

2개월 전
익인4
불안정하기도하고 확실히 일 해보면서 느낀게 많구낭 그런점이 있는 줄 몰랐네 근데 쓰니 본인에 대해서도 잘 알고 객관적인 시각도 있어서 참 똑부러지게 일 잘할것같다
2개월 전
글쓴이
헉 칭찬 고마오! 처음 얘기 나눈 타인에게두넘 조은 말 나눠주는 익인이한테두 늘 행복이 따르기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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