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가족들이랑 살고 나는 혼자 자취하는데
약속을 잡아도 파토내는건 항상 애인이고
먼저 잔다고 말하는것도, 데이트하다가 집에 가자고 말하는것도, 같이 게임하다가 이제 그만하자는것도 항상 애인이야
별것도 아닌거같을수 있는데 거의 모든 면에서 나는 남겨지고 애인이 먼저 떠나.. 뭔느낌인지 알려나ㅠ 이렇게 느끼는 내가 쪼잔한건지 아니면 내가 자취해서 눈치볼 가족도 없으니까 자기 편한대로 만나고 편한대로 헤어지는건지 구분이안돼.. 요즘 좀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