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반 남익이고 내년에 감
그냥 평균적으로 연애해왔고 지금 만나는 사람은 처음으로 만나자마자 아 이 사람하고 결혼해야겠다고 생각 들었음
내 이전 연애상대와 지금 예비와이프의 가장 큰 차이점이 두가지인데
1. 나의 본 모습을 보여줘도 괜찮은 사람
내가 굳이 상대방 여자의 니즈를 안 맞춰 줘도, 맞추려고 연기를 안 해도 되는 상대
2. 책임감을 덜어주는 사람
남자들은 그냥 디폴드값으로 본인=가장 의 책임감을 다 가지고 있음
그런 책임감들을 좀 덜어주고 챙겨주는 사람한테 확 끌리는게 있음 특히 경제적인 부분에서
인티에서 나오는 데이트비용 비율, 기름값, 데통 이런걸 말하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