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나랑 친했던 남자 선배가 있는데 내가 퇴사하고나서 엄청 아쉬워하고 계속 돌아오라고 연락했었거든? 선톡 안하는 인간인데 선톡으로 잘 지내냐고 물어보고? 근데 최근에 회사갈일이 있어서 가서 스몰톡하는데 내가 퇴사하고 자기가 웃음을 잃었다는거야 완전 예민해져서 다른 동기들한테 짜증내기도 하고 그랬대 그 날 내가 일찍 가야해서 간다고하니까 계속 더 얘기하고 싶다고 자주 놀러오라고 그러는거... 그냥 친했던 감정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