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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612 09.08 17:2872837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301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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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61 09.08 20:572324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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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크고 어깨좀 넓은 스트레이트체형에 ㄹㅇ찰떡인옷 이제 알았음 5 09.05 23:48 64 0
이성 사랑방 28살 이후에 좋은 사람 만난 사람 있어?!20 09.05 23:48 285 0
폰트 이렇게 수정하는사람 개시룸....ㅠ 09.05 23:48 34 0
저녁을 제일 덜먹어야되는데 09.05 23:48 19 0
운동 깔짝 30분만 해도 ㄹㅇ담날 안피곤함13 09.05 23:48 591 1
다들 회사 다니는 거 즐거워?10 09.05 23:47 87 0
개쳐말라로 사니까 체력이 개쓰레기임 29 09.05 23:47 469 0
너네 백수일때도 집에서 매일 스킨로션 발라?9 09.05 23:47 185 0
결혼식 축가 3명 예정이라는데 진짜 너무 싫다 09.05 23:47 28 0
날씨 어플 좀 정확한 거 없어? 아이폰 날씨앱 구리다길래.. 09.05 23:47 16 0
48만원으로 이번달 살아야해....1 09.05 23:47 22 0
대학교 교직원하고싶으면 국가직 교행 쳐야해?6 09.05 23:47 66 0
가스차단기 갑자기 탁탁탁탁 거리더니 삐- 소리 계속 나는데 09.05 23:47 15 0
선배랑 연애하는데 호칭이 아직 '선배'면2 09.05 23:47 34 0
라식한 후에 핸드폰사용하면 안돼???1 09.05 23:47 24 0
불안장애 잇고 대학와서 처음 상담받았었는데3 09.05 23:47 38 0
근데 퇴사할때 개인사정이라고 하면 대충 알아듣지?? 09.05 23:46 22 0
애매하게 생리 2주전~10일 전에 입터지는 익들있어?1 09.05 23:46 24 0
인스타 스토리 숨김당한거 확인 못하지?5 09.05 23:46 38 0
팬티 s입는데 골반이랑 엉덩이 작은거지 ㅠ 4 09.05 23:46 1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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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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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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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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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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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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