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정식으로 결혼 성사시킨 커플만 다섯이고 이 중 두커플은 나 초등학교 담임쌤들. 소개팅 성사시킨건 거의 달에 두세번은 하고계신 거 같고 마당발이라 주변인도 많은데다가 결혼생각 있는 남녀 보면 미리 사진부터 받아놓으시는 거 같더라ㅋㅋ
오늘도 꾸미고 나가길래 어디가냐 했더니 엄마가 징검다리해서 사귀시던 커플 청첩장 받으러 간대
나 나중에 결혼하고싶어지면 엄마한테 앵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