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짧치입을때는 캣콜링안당했는데 슬랙스에 니트입었을때 캣콜링엄청당함..

유럽여행에서 오히려 짧치입었을때는 뭔가 나를 조심스럽게 피해가고 아무일없었는데 걍 슬랙스에 반팔니트 세상 점잖고 얌전하게 입었는데 막 외국인20대 남자무리들이 속닥거리면서 큐트큐트 거리고 또 어떤외국인은 섹시섹시 이러면서 지나감

[익인1]

섹시해보였나봥

[글쓴이]

슬랙스에 반팔니트가 섹시하다니… 취향이 요상하네 만만해보였나 ㅠ

[익인2]

왜지? 만만해보여서..? 아니면 무난해보여서..?

[익인3]

그냥 하루의 운 아닐까

[익인4]

희한하다 걔네

[익인5]

어우 미개해

[익인6]

뭐지 짧치는 너무 대놓고 성희롱이라? 슬랙스는 옷차림이 얌전해보여서 못 대들거라 생각한건가

[익인8]

22.. 아님 짧치 스타일이 뭔가 좀 현지인 같았다거나

[익인9]

근데 그거는 인종 상관없이
여자들이 많이 당하는듯 서양에서ㅠㅠ

[익인10]

서양인들은 짧치 야하게 보고 잘 안 입는댓는데 이상해보엿나

[익인11]

뭐지?

[익인12]

헐.. 유럽은 좀 오랜기간 가잖아 옷스타일 바꿨을때마다 그랬어??? 심리가 뭐지 대체

[익인12]

유럽은 아닌데 휴양지 갔을때 친구랑 같이 있을때 반응 천차만별이었거든 난 세상 얌전>나한텐 안함. 친구 약간 짧은 바지에 붙는 티>캣콜링 좀 당함. 이어서 난 항상 그런식으로 입었는데 ㅋㅋㅋ

[익인13]

짧치는 어린애들이 많이 입으니까 미자라고 생각해서 안 한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