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내내 괴롭히던 직장상사 때문에 회사 때려치고 나왔다 ㅎㅎㅎㅎ
회사가 고이다 못해 썩은물 조직이라
부장은 가해자랑 같은 학연 라인이라고 사내괴롭힘 신고도 못하게 협박하고 이러면 익인씨만 힘들어진다고 뭣도 아닌 소리하길래
꼴받아서 노무사 끼고 신고박고 퇴사했다 ^^
익들아 회사에서 괴롭히면 사이다로 이길 필요도 뭣도 없어
뒤도 보지 말고 박차고 나오는 게 이기는 거야
멋지게 반박하고 화내고 그런 거 할 필요 없어
(나는 늘 시원시원하게 말 잘 못하는 스스로가 호구라고 나 자신을 많이 다그쳐왔거든 이런 상황에서조차....
근데 아니야 그럴 필요 없다는 얘기야)
최대한 유해한 사람들 곁에 안 두고 멀리하는 거
그게 제일 중요해
아기 직딩 익들은 나처럼 돈 때문에 참다가 골병나서 퇴사하지 말고 인생 챙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