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거 아니니까 나한테 꼬장부리지 마요' 이거 기분 나쁜 말임?

같은 곳에서 알바하는 아줌마가 내 다음 교대근무자가 아니라 나한테만 냉장고 정리 안됐다고(난 퇴근전 정리해놈) 근무일도 아닌데 카톡으로 뭐 정리를 잘해야 어쩌고 저쩌고 잔소리질해서 저렇게 문자 보냈음

전화로 자기한테 사과하라고 하기에 니 딸이나 잘 키우세요라고 말하고 전화 끊었음

이게 기분 나쁜 말임?

[익인1]

ㅇㅇ 사회생활 잘해보이는 말투는 아니야
근데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잔소리부터 박은 사람도 할말은 없는 듯

[글쓴이]

전에도 비슷한 일 있었음
내 담당업무시간도 아니였는데

[익인1]

쌓인게 있었나보네 확실히 짜증날만함
근데 짜증난다고 똑같이 기분 나쁘게 돌려주면 쓰니도 얻는거 없이 개싸움만 될뿐이라.. 상대가 기분 나쁠만한 여지 증거 안남겨두는게 길게보면 유리하긴해

[익인2]

아줌마가 먼저 시작한건 맞는데 그만둘거 아니고 계속 볼거면 쓰니도 워딩이 세긴 함
차라리 점장이나 사장한테 문자랑 증거남겨서 자꾸 나한테 뭐라하신다고 내가 아니라고 했는데도. 그렇게 전달할듯. 대면해서 말했는데 못알아들으면 상급자한테 가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