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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새 너무 살기싫은데

엄마가 너무 힘들어할거같아서..

그래도 1-2년이면 사무치게 눈물나오는건

줄어들겠지 ?



 
익인1
아휴 일이년???????? 얼마나 괴로울지 궁금하면 니가 자식 낳아바라
1개월 전
글쓴이
사실 상상이잘안가
1개월 전
익인1
그치? 어떠냐면 자살하거나 암걸려 죽거나 폐인되거나 셋 중 하나
1개월 전
글쓴이
그래도 잊을수있지않을까..
1개월 전
익인1
걱정되서 글 올린거자나 걱정 안됨 벌써 죽었지 엄마 조금이라도 걱정되면 무조건 살고 봐라 나도 한때 ㅈㅅ 생각 마니 하고 아빠한테도 죽고싶다 노래를 불렀는데 어느날 아빠가 혼자 어깨를 들썩이면서 소리죽여 우시는데 정신이 바짝 들더라 죽지말고 살아 나도 아직도 죽고 싶은데 정말 부모님 생각하고 살아 있어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 왠지 모르게
큰 위로와 힘이 되는글이네,, 댓글보다가 엄마전화와서 수다떨고 왔는데 엄마우실때 엄청 슬프게울거든..그래서 못죽겠다..ㅎㅎ
사랑해~ 이러시고 이쁜옷사줄게 ~ 이러고 나이가20대후반인데 아직도 애기라고 하시고 .. 눈에밟혀서 못죽겠네..ㅎㅎ 안죽고 살아보께 ! 너도 그러니까 나랑 같이 살자..ㅎㅎ 어늘 좋은 주말 보내 고마워! ㅎ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래 고맙다

1개월 전
익인2
너는 엄마 잘못되시면 1-2년만 슬퍼?
1개월 전
글쓴이
아니.. 하늘이 무너지겠지..? 내 세계가 전부 기울어지는 느낌
1개월 전
익인3
우리엄마 동생(외삼촌) 돌아가신지 13년 됐는데
아직도 이름 들으면 우셔
자식은 어떻겠냐 평생 못잊지

1개월 전
글쓴이
지살하신거야?
1개월 전
익인3
안알랴줌
1개월 전
익인4
평생 자식같이 키우던 동생 죽었는데 아직도 가슴 아파 평생 이럴거같은데
진짜 자식은 더 힘들겠지

1개월 전
글쓴이
그래도 .. 그래도 일상생활은 잘 하시지않으까
1개월 전
익인4
아니 난 하루도 빠짐없이 따라 죽고 싶단 생각 들어
그게 일상생활 잘하는건 아닐듯

1개월 전
글쓴이
동생 왜 그렇게됐어..? ㅈㅅ이니 사고야..?
1개월 전
익인4
둘다아님
1개월 전
글쓴이
4에게
혹시 타인에 의해서…? 인거면 내가 물어봐서 미안해..! 익이 정말 힘들겠네.. 힘든이야기 해주면서 위로해줘서 고마워!.. 같이살아보자..! 익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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