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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쌉 T들만 들어와봐 이고 골라보셈271 1:0616008 0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203 09.08 20:5741763 1
일상아니 회사 오자마자 아침부터 혼남 ㅠㅠㅠㅠㅠㅠㅠ 118 9:155260 0
잠이 안오네. 타로 봐줄게80 1:50663 2
아빠가 나한테 자꾸 일 이야기 하는데 토할거 같은거 정상이야? 09.05 09:09 30 0
잡플래닛 리뷰 달았는디 09.05 09:09 22 0
나 왜 기대했지 09.05 09:09 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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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아 강하면 직장생활 안맞아??4 09.05 09:08 41 0
배에 가스가 안빠지는데..8 09.05 09:08 83 0
진짜 회사인간들 왜 미리미리 말을 안해주는거야 09.05 09:08 85 0
할머니하고 엄마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4 09.05 09:08 50 0
정수기 필터청소가 필요하다고 떴는데 09.05 09:07 18 0
리무브 스킨브라? 쓴 지 한 달도 안된거 같은데 테두리 접착력 벌써 좀 떨어지는거 .. 09.05 09:06 23 0
일본 화장품들 손으로 바르는게 맞나봄... 09.05 09:06 70 0
나만 밤새고 밥 먹으면 배아파? 09.05 09:06 20 0
원래 살 빠지면 피곤해?3 09.05 09:06 1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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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닌텐도 다이어트를 한번 해볼게 09.05 09:04 29 0
건강보험료 오르는건 어ㅐ그런거야?5 09.05 09:04 80 0
이성 사랑방/이별 시간 갖자고 했다가 하루만에 시간 필요없다고 한거면9 09.05 09:03 229 0
신입 이직 고밐 좀 봐쥬라😭18 09.05 09:03 105 0
포케 도시락 싸가서 냉장고에 안 넣어도 되나?6 09.05 09:03 34 0
친자식이든 조카든 사진 안보냈으면... 17 09.05 09:02 161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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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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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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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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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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