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녔던 회사는 그래도 대표가 돈은 아끼지않는사람이였음
점심제공/헬스장제공(PT도 끊어줌 5회)/회식때 소고기먹기 등등
근데 대표는 .. 내가 이런게 힘들어서 그만뒀다는거에 전혀 공감을 못해...
어쨌든 대표도 한통속임 걍 ㅋ
7명이 고인물이고
2명이 (나 20대, 30대 직원)있었음
고인물들도 나쁜사람은 없었어.. 꼰대끼는 좀 있엇어도 윽박지르고 눈치주는 사람은 없었음
이렇게 분위기가 나쁘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고인물들 있는곳은 가는거 아니야 ...^^
일단 친목을 너무많이함 한달에 한두번 회식은 기본이고 1년에 두세번 1박2일로 놀러간댔음 (회사돈으로 ㅋㅋㅋㅋㅋ)
그리고 지들끼리 이미 업무 파악도 끝났고 업무배분이 다 되어서
새로 사람을 뽑으면 극단적임
아예 잡일을 싹다 몰아준다던가 (30대 직원이 당함)
자기가 하기싫은부분만 주고 폼나고 있어보이는 업무는 지가 다함 (내가 당함)
여긴 연차개수도 안따짐
그냥 본인들이 너무 과하지않는 선에서 연차쓴다 반차쓴다 이럼
저 고인물 아닌 2명만 한달에 한번 개수 따져가면서 쓰고있음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어쩔땐 반차쓴다고 말하고 반차쓰는데
대부분은 그냥 외근있다는 핑계로 일찍 퇴근함
회의도 엄청 자주하는데 고인물들 최소 40대중반 이상인데
지들끼리만 엄청 난리치면서 회의하는데 진심 구림 ㅋㅋㅋㅋ
아무튼... 그냥 분위기 자체가.. 이게 딱 나한테 직접적으로 뭐라하는건아니지만 ㅠ
그냥,,, 굳이 느끼지않아도 될 분위기임......
잡일 쓰레기버리기 이런거 지들이 절.대 손안대고..암튼... 음..그래...
난 여기서 4개월버틴것도 진짜 죽는줄알앗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