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병?으로 병원 다니고 있고 아빠는 건강검진 때문에 피를 뽑으셨는데
내가 양팔에 멍 들어서 속으로 웃겼지만 정색하고 보여드리면서 피 뽑을 때 아팠다고 하니까 아빠가 더 신나서? 본인은 더 큰 멍 들었다는데
딸의 아픔엔 ㄱ한심없고 본인이 중요한 듯한 말투와 어조라서
뭔가 자기중심적으로 느껴저서 서운하더라고..
내가 너무 옹졸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