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전화해서 나를위해 걱정하는거네 뭐네 하면서 밥 뭐먹었냐고 꼬치꼬치 캐묻고 어디 아픈지 물어보는것도 지겹다 자식때문에 열심히 사는거네 니네를 위해 무릎팍까지게 기도하는거네 하면서 죄책감 심어주는것도 지겹다 감정쓰레기통마냥 쓰는것도 지겹고 내가 늦게 태어난것도 내뜻이 아닌데 이미 나보다 한참 많은 사회생활하는 자식들이랑 나랑 비교하는것도 싫고 내가 지금 하는공부도 결국엔 자기들 욕심때문에 시키는게 강한거면서 우리는 너한테 강요한거 하나도 없다라고 피해자코스프레하는것도 싫고 그냥 소통을 하기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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