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 대해주고 항상 웃겨주고 나한테 화내거나 힘들다고 하소연할 때 다 들어주니까
내가 쉬운지 나한테 함부로 대하더라고
정 떨어져서 인연 끊었는데 솔직하게 서운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한데
유치하게 그런 걸 말하기도 그렇고 결국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니까
인간관계 진짜 별 거 없구나 싶어서 속상하긴 하더라,,시절연인이더라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