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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엄 청 더웠는데도 너무 좋았음ㅜ.ㅜ

일단 이동할 때 10분 20분정도 걸어다녔거든??

그럼 진짜 땀이 한바가지 남... 근데 한국은 주륵하면 슥 닦고 주륵 슥 주륵 슥 이 정돈데 오사카는 진짜 땀이 좔좔좔 나서 걍 포기하게 됨.. 땀 좔좔좔좔 가끔 한 번 슥하면 걍 손 씻은 사람 됨. 근데 내가 갔을 땐 장마 끝나서 그런가 막 그렇게 습하진 않고 걍 태양이 대박 뜨거웠음..

그래도 너무 이쁘고 활기 넘치고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너무 친절했음... 관광지라 그런가?ㅎㅎ 전철 내려서 이상한 길로 가려하니까 기관사분이 몸 빼꼼 내밀고 손으로 저쪽으로 가라고 알려준 것도 너무 귀엽고 식당 직원들 호텔 직원들 유니버셜 직원들 다 너무 친절하고 귀여웠음..ㅠㅠ



 
익인1
좋은 추억 쌓았겠다ㅠㅠ 나두 이번에 가서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쓰니글 보니까 넘 기대돼…
오사카에서 꼭 가야하는 맛집도 있오?

1개월 전
글쓴이
우동야 키스케 꼭 가..... 진짜 매장에 외국인 우리밖에 없고 다 현지인이더라. 현지인들이 웨이팅 함. 튀김 꼭 먹어 추가해서 먹어 진짜 맛있음. 그리고 양산 꼭 사가... 가서 사면 다 기념품 샵에 있어서 비싸더라... 돈키호테에도 팔긴 할텐데 난 막날에 가서 결국 안사고 돌아다녔는데 넘 뜨겁더라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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