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 청 더웠는데도 너무 좋았음ㅜ.ㅜ
일단 이동할 때 10분 20분정도 걸어다녔거든??
그럼 진짜 땀이 한바가지 남... 근데 한국은 주륵하면 슥 닦고 주륵 슥 주륵 슥 이 정돈데 오사카는 진짜 땀이 좔좔좔 나서 걍 포기하게 됨.. 땀 좔좔좔좔 가끔 한 번 슥하면 걍 손 씻은 사람 됨. 근데 내가 갔을 땐 장마 끝나서 그런가 막 그렇게 습하진 않고 걍 태양이 대박 뜨거웠음..
그래도 너무 이쁘고 활기 넘치고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너무 친절했음... 관광지라 그런가?ㅎㅎ 전철 내려서 이상한 길로 가려하니까 기관사분이 몸 빼꼼 내밀고 손으로 저쪽으로 가라고 알려준 것도 너무 귀엽고 식당 직원들 호텔 직원들 유니버셜 직원들 다 너무 친절하고 귀여웠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