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자기주장 ㄹㅇ 강해서
의견 충돌 하나만 생겨도 서로 엄청 고집부린단말여
그러다가 그냥 서로 감정 상하고..
각자 알아서 식힌 다음에 얼렁뚱땅 넘어가는게 루틴이었음ㅜ
근데 얼마 전부터 남친이 똑같은 상황 되면 그냥 자기주장을 포기함..
뭔가 논쟁으로 번질 것 같다 싶으면 ‘웅 자기말이 다맞지’ 이러고 넘어가고 밥얘기 일상얘기 딴소리하고...
지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