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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4l

평범~못생 정도도 아니고 학창시절에 제일 못생긴 애 투표하면 1-2등 나올 정도 급으로 겁나 못생겼으면 피해의식, 낮은 자존감은 디폴트로 갖고 있다고 보면 됨.

못생겨서 차별 서럽다 이런 얘기하면 “너 얼굴이 문제가 아니고 자존감 문젠거같다.“ 이런 말 하는거 맥락맹임 ㄹㅇ

못생긴 사람이 자존감이 낮은 이유는 못생겨서임. 저 사람이 얼굴 연예인급으로 이쁘고 잘생기게 태어났어도 저 성격이었을까? 세상 긍정적이고 활발했을듯.

외모가 자존감에 영향을 주는건데 별개라고 생각하는 건 잘못된거임.



 
익인1
남 짜증나게 계속 말하니까 그렇지
1개월 전
익인2
글쿤
그외의것을 잘하고 살면 신경이 덜 쓰이지 않을낀

1개월 전
글쓴이
중고딩때 공부 엄청 열심히해서 명문대 가도 같은 과동기 중에 예쁜 애 있으면 선배들이 걔한테만 족보주고 관심주고 하는 일 또 반복되면서 공부, 사회적 성공을 해도 다시 현타오는 일이 반복적으로 성형하기 전까진
1개월 전
익인6
음... 왜 너도 족보를 받아야돼?
왜 너가 좋은 대접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어
그것도 다수에게
걔가 대접 잘받는건 부러운일이지만 그걸 너도 받아야하는게 디폴트라는 점이 의문임
못받는게 디폴트 아닐까...

1개월 전
글쓴이
내 일이라는게 아니고 인터넷에서 옛날에 올라왔던 글 예로 든거고 어릴 때 친척들이 대놓고 외모로 사촌들이랑 차별하는게 상처이듯이 남이랑 대놓고 저렇게 차별하면 상처 받지 ㅋㅋ
1개월 전
익인6
뭐든 더 나아져서 향상되는건 좋은데 정병 동반하면서까지 차별에 분개하는게 누굴위해 좋은지 모르겠음
그런경우 정병없이 본인상황에서 최선의 선택들 골라가며 만족찾아가는 삶이나 정병이고 나발이고 악으로깡으로 그인간들에게 인정받는 모습으로 거듭나는 삶 둘중 하나이긴할텐데 난 후자가 더 ㅂㄹ같음

1개월 전
익인3
그거말고 해줄 말이 없긴 함
1개월 전
익인5
22…..
1개월 전
익인4
안됐다 힘들겠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어서 난 걍 댓글을 안 달음
ㄹㅇ 개인의 자존감 문제라기보다는 여러가지가 얽혀있다고 생각해 그런 글 들어가게되면 그냥 에궁 ㅠㅠ 하고 뒤로가기 누름

1개월 전
글쓴이
ㅇㅇ 나도 그냥 할 말 없을 땐 힘내라 성형 알아봐라 하고, 할말 없는 사람들은 저런식으로 말하면 될거같은데 굳이 자존감 문제라고 하는건 너무 뻔하면서 도움은 안되는 말같음
1개월 전
익인4
아 차라리 성형하라고 댓글달기도 하긴 한다
세상 모든 문제를 자존감 하나로 해결하려는 거 어쩌다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어
정말 이 사회가 그것만으로 모든 걸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1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꼭 외모 뿐만 아니고 다른 고민이 있다해도 레파토리가 늘 똑같앜ㅋㅋㅋㅋㅋㅋ 맨날 자존감 어쩌고. 자존감이 뭔지도 제대로 모르는 애들 천지일텐데. 자기애랑 자신감이랑 자존감의 차이도 제대로 모르면서 자존감거리는거 좀 과해
1개월 전
익인4
외모지상주의가 다른 나라에는 없고 우리나라에만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그치만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에는 만연하다는 건 확실하고 또 우리는 주거형태가 너무 밀집돼있고 인터넷도 발달해서 끊임없이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노출되잖아, 비단 나에 대한 평가 뿐만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이 누군가의 외모를 평가하는 말과 글과 행동들을 끊임없이 마주하면서 결국 그걸로 자기자신을 재단하게 돼
이런 사회에서 자존감 하나로 극복하라고 한다니 그게 가능한가? 그러면 그 자존감 기를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이라도 제시해봤음 좋겠어. 말로만 기르라고 한다고 길러지나 그게

그리고 외모로 인한 차별이 상처라는 데에 왜 같은 취급 받아야된다 생각하냐 그런 거에 연연하지 말라 할거면
그냥 그 말 자체가 더이상 '자존감'의 문제가 아니고 체념이지 않나

1개월 전
글쓴이
4에게
그니까 솔직히 외모 보는 건 타고난 본능이라서 1~5살짜이 영유아들도 이쁘고 잘생긴 이모 삼촌한테만 앵기고 못생긴 이모삼촌은 피하더만 ㅋㅋ

단체로 시각장애인되는 거 아닌이상 외모 보는 건 어쩔 수 없지ㅠㅠ 글고 미국은 인종이 다양해서 좀 덜 한 거 같은거지 쟤네는 이목구비보다 가슴, 엉덩이에 집착해서 엉덩이 납작하면 무시하더만 ㅋㅋㅋㅋ 우리나라는 엉덩이 작아도 얼굴만 이쁘면 됐다는 분위기고.. 걍 부위가 다른것뿐이지 미국은 외모 안보는게 아닌데.

성형해서 진짜로 이뻐지거나 아님 체념하고 살거나 둘 중 하나일듯 ㅠㅠ

1개월 전
익인4
4에게
할말 없어서 그런 말 한다는 건 이해되는데, 정말 자존감이 근본적인 이유라고 생각한다면 그런 사람이 자존감을 기를 방법도 같이 고민해본 적 있는지 묻고 싶음

나는 스스로를 싫어했던 적이 있고 의식적으로 태도를 바꿔서 좋아하게 된 거라,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에 이런 것도 있다는 식으로 누구에게 말해줄 수 있다 생각하는데..
정말 외모때문에 많은 힘듦을 겪었던 사람, 가정때문에 고통스러운 사람한테는 내 방법이 통하지 않을 게 뻔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속이 터질 것 같아서 안 함

나는 솔직히 저런 글 보면 같이 고민해보고 답 없어서 아무 댓 못 다는데 그냥 자존감 문제라고 단정짓는 사람들은 글쓴 사람 만큼은 아니라고 나만큼은 생각해보는지 궁금해
그런 사람들은 처음부터 자존감이 높았어서 남한테도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는 건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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