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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30119 0
KIA도영이 3루타 금지 아녀?25 09.08 16:194931 0
KIA읍택이 이번에 코시가면 쓸거같어...?20 09.08 20:072901 0
KIA진지하게 코시엔트리 변우혁말고 김규성 넣을것같지???18 09.08 16:272433 0
KIA오늘 투교는 걍 정배였음...16 09.08 16:152017 0
나는 준수-동하 배터리의 노빠꾸 모먼트를 좋아함4 09.06 23:15 264 0
오늘 댓꾸 두개!!11 09.06 23:15 209 0
난 오늘 시구가 너무 소름 ㅠㅠㅠ4 09.06 23:15 220 0
이번주 우리 난세의 영웅들 다 너무 굿이다 09.06 23:14 33 0
오늘 다 좋았는데 나뽀삐 홈런이 제일 웃겼음ㅋㅋㅋ5 09.06 23:13 378 0
맘같아선 읍택이 무료나눔 드리고 싶음2 09.06 23:12 126 0
오늘 경기 시구부터 마지막까지 완벽했다 09.06 23:12 30 0
진짜 동강아지 너무 고맙다 09.06 23:11 16 0
10년 넘게 기아야구보면서 포수지옥에 살다가 오늘같은 모먼트는 소리를 .. 4 09.06 23:11 163 0
우리 동생 야구 잘모르는데 읍 보자마자7 09.06 23:10 270 0
근데 진짜 읍택이 여론 진짜 최악이긴 하다.....2 09.06 23:09 304 0
우리 매 그거 한 자리지?5 09.06 23:08 194 0
우리 타순 이게 베스트야?4 09.06 23:07 183 0
솔직히 태군마마 은퇴하면 마스크는 준수가 잡는게 맞음18 09.06 23:06 3066 0
준수 헤드셋 힘들어보여9 09.06 23:05 295 0
지성이 좀만 더 다듬으면 진짜 굿일 것 같지 않니2 09.06 23:05 167 0
우리오늘 09.06 23:05 29 0
동하 홈에서 첫선발승이래ㅠㅠ2 09.06 23:05 130 0
이기고도 인스타댓 진짜 웃곀ㅋㅋㅋㅋ8 09.06 23:03 532 0
오늘 강제 불펜데이 일 줄 알았는데4 09.06 23:02 246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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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