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제목과 같은 주제에 대한 이런저런 내 생각이 재정립 됐다!
저런 주제에 대해 믿는 입장이긴 한데 오싹은 해도 무섭거나 느낌은 예전부터 없었음
그냥 뭐.. 세상은 넓고 그럴 수도 있겠구나.. 굳이 저런 주제가 아니어도 종교나 종교 이외에도 사람의 믿음으로 기반한 생각이 꽤 힘이 크다고 생각하는 편이거든
무튼 쿨타임 찰때마다 찾아보고 오싹한 느낌을 즐기는 정도인데 그런 글 보면서 그냥저냥 평범하게 살면 죽고 천국이든 지옥이든 선계든 환생하고 다시 살게 되는건가.. 후생엔 ~이렇게 태어나고 싶다~ 같은 막연한 생각을 했었어
근데 이 생각이 근래 바뀜 그냥 안태어나고 싶음 귀찮아.. 뭐 내 죄든 업이든 지옥에서 청산할거 청산하면 환생이라는 걸 안하고 싶어 천국이든 선계든 가기싫고 그냥 소멸되고 싶음
또 귀라는 존재가 전자기장에 잡히니 전파로 존재하는건가.. 하는 과학적으로 증명이 어느 정도 되는 실존하는 존재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다면 근래는 좀 짜증나기 시작함
근데 이 짜증나는게 귀라서 짜증나는게 아니라 원래 사람이었다는 점이 짜증나는 거임
물론 억울하거나 피해 안주는 귀는 상관없는데 그냥 정말 악의적인 경우가 짜증나
죽어서도 zl랄이구나 싶은.. 지금 내가 현생에서도 인류애 파사삭인 상태기도 한데 생각이 바뀐 뒤로 부턴 귀에 대한 짜증난다는 감정이 새로 생긴 거 같음
악귀가 악의적으로 나한테 선빵으로 피해 입히면 머리채 잡아서 아스팔트에 갈아버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