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애인이 뭔가 최근에 만날때마다 맘에 안드는 포인트가 있었어 그런게 쌓이고 쌓이다가 오늘 권태기인 거 같다고 내가 널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얘기했는데 애인은 좋은 식으로 잘 풀어나가보자 했는데 내가 좋은 미래가 잘 안그려지면 ? 이라고 하님가 애인이 그럼 생각할 시간 가질까? 라고 했는데 막상 생각할 시간은 가지기가 또 싫어서 아무말 안하고 그냥 어째저째 전화는 끊었거든 …
내가 애인을 진짜 좋아하는지 아닌지 모르겠어 정말 그냥 오래 만나서 그냥 이 사람을 못 놓는건지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게 맞는건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