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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9l

대리부를 일 있으면 기사님 드릴라고 맨날 편의점에서 민트사탕이나 쿠키같은거 사서 부르고

기사님이랑 얘기하면서 가는 거 좋아하는데

그날도 걍 똑같이 간식거리 드리고 얘기하면서 갔단말야

근데 가다가 집 도착 바로 직전에 음주단속 있어서 잠깐 대화 멈췄다가 다시 출발하는데

갑자기 자기 옛날에 술먹고 대리운전 하다가 음주단속 있어서 불었는데 안나와서 안걸렸다 이런 얘기 함

농담조로 지금은 안드신 거 맞냐고 했더니 이젠 술먹고 운전 못한다 하면서 웃더라

집근처에 주차해주고 가는 2분도 안되는 새에 생각 많아졌었음

그 얘기를 왜 나한테 해줬을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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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글쓴이
기계가 글케 예민하구나 옛날엔 좀 둔했었나? 그정도면 술먹고 운전한다는 자각이 없어야 될 시간인데 자기가 자기 입으로 술먹고 대리기사 했다 얘기하는거 보면 그렇진 않았을 거 같어 ㅋㅋㅋㅋㅋ 저 심리가 뭔지 모르겠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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