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너무 안 맞아서 우리 둘다 그걸 알고 있고 자주 다투는 편..
남자친구랑 나랑 잠시 장거리 연애하고 있어서
한달에 1-2번 보는데 이번에 여행 가서 안 다툴줄 알았는데 또 다퉜어….
남자친구가 여행 왔는데 혼자만의 시간 가진다면서 밥 먹는 도중에 유튜브 보러가고 자기 전에도 둘이서 대화하고 싶은데 유튜브 보고 난 그거에 서운해서 토라졌어 남친이 나 서운해하는거 알고 10분 쉬다가 다시 나한테 얘기하러 옴
그담날 남친이 담배 피러 갈 때 카페 못 찾아서 카페 다 찾고 담배피러 가면 안돼? 이랬는데 안 지켜져서 또 실망했어
티키타카도 예전보다 안 돼서 말수도 확 줄었고 …
서운한거 말하면 또 싸울까봐 참고 참다가
결국 서로 이해해보자 하고 끝났어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은 “많이 서운했구나 내가 더 잘할게”라는 말이었는데 …
맨날 되풀이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