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직장도 다 본가에서 다니고 한번도 본가 떠나본적없는데

그냥 이 삶이 좋나봥 간호사라 보통 타지 갈줄 알았는데

[익인1]

돈이잘모이잖아

[글쓴이]

돈 떠나서 타지 살면 경험하는게 다르잖아 얻는거랑

[익인1]

개 고생임 혼자살면…
그것도 딱 몇주아닐까?… 내동생은 힘들어하더라 글구 내친구만 봐두
간호사인데 본가에서 살면서 출퇴근함!

[글쓴이]

급여차이크지않아? 타지가 더 많이주지않아?

[익인1]

타지도 타지나름이지~~
내친구는 그래도 본가 종합병원 좀 큰곳 다니니깐 꽤 받는거같더라 돈도 많이모으고
비록 간호사 힘들어서 그만둔다하지만 …
타지에서 돈 마니 받아두 나가는곳이 많잖아 ~~ 본가는
걍 자기가 가끔 먹고 놀고하는돈만 들텐딩

[익인2]

얼마나 편하겠어
청소빨래음식 다 해주고
공과금 낼 일 없고
방값돚안내고
솔직히 ㅋㅋㅋ
집에서 살면 편한거 맞지
오로지 벌어서 자기를 위해쓰고
물론 부모님 선물 사고 밥사고 하겠지먄
나머지 전부 돈 모으기 쉽지,

[글쓴이]

급여차이 크지않나? 대학병원이나 타지가

[익인3]

좋기야 좋지
난 혼자살 때보다 가족들이랑 살 때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거 같아

[익인4]

금전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훨 좋으니까

[익인5]

평생 그럴 수만 있음 좋지~